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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보석인가? 썬더코어(ThunderCore), 저평가 코인의 반격이 시작된다

by 컨추리루돌프 2025. 4. 23.

1. 썬더코어란 무엇인가?

썬더코어(ThunderCore, TT)는 빠른 처리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앞세운 고성능 레이어1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2018년 실리콘밸리의 컴퓨터 과학 박사 크리스 왕(Chris Wang)에 의해 설립된 이 프로젝트는, 디앱(DApp) 중심의 실사용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특히 높은 TPS(Transactions Per Second)와 EVM(Ethereum Virtual Machine) 호환성으로 인해 개발자 친화적인 블록체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2 썬더코어의 기술적 차별점

썬더코어의 가장 큰 강점은 자체 개발한 PaLa(Probabilistic Asynchronous Leaderless Algorithm) 합의 알고리즘이다. 이를 통해 4,000 TPS 이상의 속도와 1초 미만의 확정 시간(Finality)을 제공하며, 이는 이더리움이나 바이낸스 스마트체인보다도 빠르다. 또한, EVM 호환성을 유지함으로써 기존 이더리움 기반 스마트 계약도 손쉽게 이전 및 실행이 가능하다.

3. 썬더코어 생태계와 활용 사례

썬더코어는 단순히 기술력에만 머무르지 않고 실제 서비스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대표적인 디앱으로는 썬더코어 지갑(ThunderCore Wallet), 게임파이 플랫폼, NFT 마켓플레이스 등이 있다. 특히 동남아 및 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파트너십을 확장 중이며, 모바일 친화적인 UX/UI를 통해 일반 사용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4. TT 코인의 토큰 이코노미

TT는 썬더코어 블록체인에서 사용되는 네이티브 토큰으로, 수수료 지불, 스테이킹, 생태계 보상 등에 활용된다. 현재 유통량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일부는 개발자 인센티브와 생태계 확장 자금으로 배정되어 있다. 특히 지갑 사용자 증가와 함께 디앱 사용량이 꾸준히 늘면서, 토큰 수요 역시 자연스럽게 확장되고 있다.

5. 왜 지금 TT를 주목해야 하나?

2024년 이후 이더리움 가스비 문제와 스케일링 이슈가 지속되면서, 대안 레이어1 블록체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썬더코어는 이처럼 빠르고 저렴한 체인 을 찾는 개발자와 사용자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특히 동남아를 중심으로 확산 중인 모바일 게임과 NFT 유저층을 선점하고 있다는 점에서 성장 잠재력이 크다.

6. 투자 시 주의할 점과 리스크

썬더코어는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도와 거래소 상장 수가 제한적이라는 단점이 있다. 또한 글로벌 메이저 프로젝트 대비 마케팅 활동이 활발하지 않다는 점에서 단기 펌핑보다는 장기 전략이 필요한 코인이다. 개발사와 커뮤니티의 투명성, 그리고 유저 기반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체크할 필요가 있다.

7. 향후 전망과 로드맵

썬더코어는 2025년까지 대규모 게임파이 플랫폼과 NFT 온보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아시아 주요 국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로컬라이징 전략을 추진 중이다. 또한, 탈중앙화된 거버넌스(DAO) 시스템 구축, 썬더 브릿지(Thunder Bridge) 확장, 크로스체인 연동 기술 등도 계획 중에 있어, 미래의 활용성과 성장 동력은 여전히 유효하다.

썬더코어는 빠른 속도, 저렴한 수수료, 실제 사용 가능한 디앱 생태계를 갖춘 레이어1 블록체인이다. 다소 저평가된 현재 시점은 오히려 초기 진입의 기회일 수 있다. 물론 단기적 가격보다는 생태계 확장과 파트너십, 실사용 사례를 중심으로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금이 바로, 숨은 보석 TT를 재조명할 타이밍일지도 모른다.